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은 최근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62개소에 어린이 체험 교구 4,520개를 지원했다.
이번 수산공단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배포한 치어럽 캠페인 체험교구는 낚시놀이를 기반의 교육교재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산자원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치어럽 캠페인은 ‘어린 물고기(치어)를 사랑하자(LOVE)’와‘어린 물고기를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캠페인 확산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단, 한국소비자연맹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수산공단은 교구 배포 외에도 해양 생태계 보호 및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학생과 교사들에게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 소통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세대에도 풍요로운 어장과 수산자원(블루푸드)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