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2일 14시경 칠봉 산현교(산현리 576)를 방문해 시민수상 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칠봉유원지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로 유명해 매년 피서객이 찾는 만큼 물놀이 관련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장소다.
이에 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달 18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근접 배치해 수상안전 확보와 환자 응급처치, 구명조끼 대여, 안전사고 예방 켐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순걸 서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방문하는 국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서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게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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