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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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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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전문가와 학습·토론 통해 민선 8기 2030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구현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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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미래 신(新)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을 시정 구상에 녹이는데 집중한다. 최근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 특강을 완료한 데 이어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습토론회는 산업별 전문가와 학습·토론을 통해 민선 8기 2030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를 구현하고 토론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인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50인 내외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뒤 자유토론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습토론회는 ▲1회(8월 16일)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2회(8월 31일) 경제 분야 ▲3회(9월 14일) 전자 분야 ▲4회(10월 10일) 플랫폼 분야 ▲5회(10월 25일) 배터리 분야 ▲6회(11월 2일) 모빌리티 분야 ▲7회(11월 13일) 반도체 분야 ▲8회(11월 20일) 콘텐츠 분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전문가 섭외 일정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도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업무 보고를 받은 뒤 “훌륭한 구상이다. 아산은 천안과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를 확실한 도약 기회로 삼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사업을 기획해야 한다”고 반색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함께 시정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아산시 공무원이라면 대한민국의 어떤 도시보다 첨단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장 본인의 업무가 아니라고 무관심하면 안 된다. 순환보직에 따라 언제 업무를 맞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팀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 시간 인정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치도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7월까지 4회에 걸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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