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내장칩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 고양이가 6월 이후 강원도 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체는 신규로 내장형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진료비 지원 금액은 1명당 최대 20만원이며, 진료비 외에 미용비와 사료를 포함한 물품 구입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희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적정한 보호가 이루어지고, 사회적 약자의 정서 함양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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