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은 지난 27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내실있는 예산안 마련과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시정자문단과 워킹그룹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예산편성 대비 안전도시건설국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귀포시 하천정비사업의 방향성 ▲서귀포다운 도시 경관개선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제도개선 방안 ▲동홍동 교차로 개선방안 모색 ▲스마트 가로등 시설 시 효율적인 조도 제어시스템 운영 방안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내년에는 지방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워킹그룹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각 소관 부서에서 내년 예산 편성과 업무추진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예산안 확정시까지 시정자문단 워킹그룹 위원에게 예산 편성 과정과 결과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