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반곡역사관은 오는 8월 5일 전시행사 ‘심심한 여름방학, 반곡역사관에서 세계일주-나마스떼, 인도’를 운영한다.
반곡역사관은 올해 2023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인도를 주제로 한 다문화꾸러미를 전시하고 있다.
다문화꾸러미는 의식주‧예술‧종교 등의 내용을 오감을 통해 체험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재미있는 문화 체험 상자다.
오는 5일 진행되는 전시 행사에서는 인도꾸러미 안에 있는 체험 소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학예사와 함께 하는 전시 해설도 2회 운영하여 인도에 대해 알아보고 인도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 해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40분씩 운영하며, 현재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 중으로 각 회차당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whm.wonju.go.kr) 새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반곡역사관(737-5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행사는 인도에 가지 않아도 인도 현지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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