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소는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이고 행사기간은 1개월간이다.
행사 종료후에도 얼마동안은 탐조기행을 할 수 있어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산천수만철새기행전 김원균 위원장은 천수만이 매년 300여종 40여만 마리(하루 최대 개체수)의 철새들이 찾아오는 세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고, 가족단위 체험과 교육 현장으로서 행사를 진행하여 철새들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철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가 열린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자태, 가창오리의 아름다운 군무, 고니, 청동오리와 기러기의 비상등이 기대된다.
특히 투어버스를 타고 도래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탐조투어는 탐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철새기행전의 행사는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황홀한 새들의 축제이며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축제이고 ▲체험형 탐조축제인 동시에 ▲풋풋한 갯내음과 역사가 있는 문화축제등으로 열린다.
^^^▲ 천수만 철새^^^ | ||
1980년대 천수만 한가운데 대규모 간척지 사업이 조성되면서 15만 5천ha(4,700여 만평)에 이르는 바다가 농지와 담수로 변했다.
간월호(A지구)와 부남호(B지구), 습지, 경작지간으로 이루어진 간척지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농지 면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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