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공유지 토지이용 실태조사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횡성군, “국·공유지 토지이용 실태조사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공유지 가치 증대와 경제적 효과 기대

횡성군은 올해 7월부터 내년까지 국·공유지의 필지를 간소화와 해당 토지의 이용 가치의 상승을 위해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하여 이용 상황에 맞게 지적공부 현행화한다.

현재 도로, 하천 등의 국·공유지에 전, 답, 임야가 남아 있어 토지 행정의 공신력을 저하하고, 관리청의 지정이 잘못된 곳과 사라진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며, 사실상 의미 없이 세분화 되어있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에서 관리 효율성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당초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 지적측량업무 퇴직자를 활용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인허가 준공서류 확인, 관련법 저촉 여부 검토 및 협의를 통하여 토지이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하고, 세분화 되어 있는 같은 지목의 필지를 한 필지로 합병 처리할 예정이며, 측량이 수반되는 분할 및 등록전환 측량수수료는 전액 군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리청 변경에 대해서는 국유재산 총괄청인 조달청과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조기에 정비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국·공유지의 올바른 정비로 약 34,000필지가 4,000필지 정도로 줄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가치를 높여 여러 방면에서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