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농업 업그레이드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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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친환경농업 업그레이드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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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유기농학술대회 대비 전체농가 25%수준 친환경농가 육성

^^^▲ 친환경농업-왕우렁이알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농업이 신장되고 있어 새로운 지원방안을 통한 친환경농업 업그레이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 활성화 대책은 친환경농법 농가의 고령화와 영농자재비 상승에 따른 인증농가의 어려움이 발생해 지원체제 변경과 인증농가 및 마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인증농가 확대방안은 유기질 축분비료 지원시 인증면적 대비 차등지원과 선도농가․마을 지원액 차등지원, 인증유형별 구분 지원, 유기인증농가의 작목별, 면적별 차등지원, 무농약 인증농가의 확대(유기인증농가의 20%) 지원 등이다. 또한 수도작을 제외한 친환경농산물은 가격폭락분의 30%까지 지원한다.

특히 내년도에는 인증농가를 올해보다 38% 이상 늘어난 1,250농가를 육성할 계획으로 오는 2011년 세계유기농학술대회(IFOAM)에 맞춰 전체농가의 25% 수준인 2,100농가까지 육성을 목표로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18억원을 증액한 금액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업 특구로서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의 고장’위상 확립과 오는 2011년 세계유기농학술대회(IFOAM)를 통해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세계적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인증절차 도우미 및 친환경농업실천 길잡이 운영, 읍․면별 방문 순회교육, 친환경농업인단체 활성화, 친환경 유기자재 생산 및 공급 확대, 인증면적 확대 및 특화작목 육성한다.

또한 지방공사와 연계한 유통 활성화, 농촌체험마을 관광활성화, 물맑은 양평개군한우 브랜드 규모 확대 및 무항생제축산물 생산농가 확대, 답리작 사료작물 재배 확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읍․면별 친환경농업 추진 종합평가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

^^^▲ 2007년 친환경유기농박람회 참가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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