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은 7월 24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 시민예술전문가 발굴사업' 심화과정을 실시한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민예술전문가 발굴사업은, 인제 시민예술가 15여명과 전문예술단체가 함께하여 공연무대에 필요한 발성 및 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 후 무대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23 시민예술전문가 발굴사업은 7월 24일부터 9월 22일 매주(월, 금) 2회 하늘내린센터 공연장에서 맹연습에 돌입한다. 사업참여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본을 구성하고, 안무 및 노래 연습을 실시한 뒤 9.23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인제 해피엔딩 2'(가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단체를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삶의 자극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 전문예술단체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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