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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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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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총 20팀 모집,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지난해 황촌 정지간에서 ‘황촌 살아보기’에 참여한 가족이 전 부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해 황촌 정지간에서 ‘황촌 살아보기’에 참여한 가족이 전 부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게스트하우스 행복꿈자리에서 ‘황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황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팀당 2박 3일 간 총 20팀(2~4인)을 모집해 펼쳐진다.

참가자에게는 ‘행복꿈자리’ 2박 3일 숙박권, 마을부엌 ‘황촌정지간’ 조식 무료 식사권, 행복황촌 프로그램 체험권, 마을 해설사와 함께 하는 골목길투어 체험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행복행촌의 다양한 추억을 SNS에 업로드하며 행복황촌의 마을호텔과 지역 관광의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달 31일까지 신청 기간을 거쳐 SNS 홍보에 능숙한 인플루언서 위주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 ‘황촌 살아보기’ 참여자들이 행복황촌 수제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해 ‘황촌 살아보기’ 참여자들이 행복황촌 수제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신청은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구글폼(QR 코드 스캔)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카카오채널 ‘경주 행복황촌’으로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이선영 행복황촌 협동조합 팀장은 “황촌 살아보기는 행복황촌의 골목길 투어와 함께 경주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활용한 마을호텔 사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경주의 숨은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행복황촌에는 걷기 좋은 예쁜 골목과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마을부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맛있는 음식과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황촌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골목길을 중심으로 하는 경주의 새로운 로컬관광 문화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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