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7월 18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인 AK플라자에 방문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지도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 우려가 큰 AK플라자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와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시설, 피난통로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확보 여부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우로 인한 침수위험 구역에 대한 수방설비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박순걸 원주소방서 서장은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높아지는 요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사고예방 의지가 필요하다”며 “소방시설의 상시점검 및 위험 요인을 제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