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명품 자녀로 키우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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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이달 문 열어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6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올바른 자녀교육법과 비전을 통해 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강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녀들의 공부법, 진로방향, 자녀와의 대화법, 독서·논술·영어·경제교육 방법, 현대사회에서의 학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비전을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10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며, 관내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의가 열리는 오는 29일에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동길 교수가 강사로 나와 ‘오늘의 한국사회에 있어서 올바른 자녀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받았던 2억의 인센티브와 운영실적 우수로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정받아 마련한 것”이라면서 “구는 자녀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녀들의 명품인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부모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담당관으로 하면 된다.(☎2600-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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