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한국에버스톤㈜ 등 4개 기업과 제조공장 신설 협약(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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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에버스톤㈜ 등 4개 기업과 제조공장 신설 협약(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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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업 아산시 음봉, 도고 등 7만 5823㎡(2만2936평) 규모 공장 신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15개 기업 대표가 참여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 한국에버스톤㈜ 등 4개 기업과 함께 제조공장 신설 협약(MOU)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15개 기업 대표가 참여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 한국에버스톤㈜ 등 4개 기업과 함께 제조공장 신설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산시가 국내 유수 기업 4개 사(社)로부터 총 18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15개 기업 대표가 참여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 한국에버스톤㈜ 등 4개 기업과 함께 제조공장 신설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아산시 음봉, 도고 등에 7만 5823㎡(2만2936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된 후 32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먼저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업체인 한국에버스톤㈜은 1100억 원을 투자해 도고면 와산리 일원 2만 9548㎡ 부지에 공장을 신설, 150명을 고용한다.

음봉면에는 ㈜대영이엔씨와 동보테크㈜ 두 개 사가 투자에 나선다. 배관 제작 및 용접 업체인 ㈜대영이엔씨는 음봉면 원남리 3만 1400㎡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 40명이 근무하는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전기차 배터리 쿨링 플레이트 업체인 동보테크㈜는 150억을 들여 음봉면 신휴리 9917㎡ 부지에 공장을 세워 50명을 신규 고용한다.

㈜케이엔제이는 반도체 제조용 소재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장비 업체로, 중국 쑤저우(소주) 사업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이다. 400억 원을 투입해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495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하게 된다.

박 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다. 여러분의 투자 결정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은 모든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하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 활동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과 아트밸리 아산으로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심호섭 ㈜케이엔제이 대표는 “3년 전 충청남도와 350억 원 투자 협약을 한 이후 아산 스마트밸리에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보다 열심히 사업에 매진해 계속 증설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을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로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투자유치는 총 28개사 6조8041억 원 규모이며 3만615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중 국내기업은 23개사 6조4219억 원(2만9984명)이며, 외국인 투자기업은 5개사 2만 9500달러(631명)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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