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셜 미디어(SNS) 대기업 메타(META, 옛 페이스북)의 짧은 문장 투고 서비스 “스레드(Threads)”의 이용자가 서비스 개시 5일 만에 1억 명에 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영국의 BBC, 씨넷(CNET)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이 같은 기록은 약 2개월 만에 이용자가 1억 명에 달했다는 미 오픈 AI의 "챗GPT(chatGPT)"를 웃돌아, 앱 분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10일 글에서 “지난 주말 등록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며 (서비스 시작 후) 아직 닷새 밖에 안 됐다니 믿을 수 없다고 적었다.
앱 분야에서 이용자 1억 명을 달성한 속도는 인스타그램이 약 2년 4개월, 트위터가 약 5년 5개월로 알려졌다.
스레드는 트위터와 비슷한 서비스로 월 이용자가 약 20억 명에 달하는 화상공유 앱 인스타그램과 연계된다. 앞으로 트위터와 짧은 문장 투고 분야에서 어느 서비스가 중심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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