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방앗간, 뻥튀김이동차량, 시골의 슈퍼마켓, 시골가옥, 우체통, 중화요리집 시골의 백화점을 간다.
아직도 시골농총을 돌아다니면 볼거리가 쏠쏠하다. 뻥튀기기계를 차량에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시골마을을 찾아간다. 시골에서는 기다렸다가 옥수수 쌀, 콩등을 튀겨 간식거리로 만들어 먹고, 방앗간에서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고춧가루 빻는 손님들도 가득하고 설날을 앞두고는 가래떡을 만들기에 분주하다.
슈퍼도 아직 운영되는 곳이 있다. 점차 시골에도 자동차들이 필수생활품목이 되면서 소재지로 나가서 장을 봐서 슈퍼가 설 자리를 잃고있지만 아직도 몇 지역에는 운영되고 있다.
집 앞에는 강아지들이 집을 지키고, 아이디어가 가득한 우체통이 걸려있다. 중화요리 집에는 푸짐한 음식이 나오는데 60년대 ~70년 중반까지 중식당에서 팔던 덴뿌라(고기를 튀기는 고급음식)라는 음식명칭이 메뉴판에 쓰여 있다.
옛 추억이 가득한 시골의 마을풍경, 그리고 만나는 사물마다 정겹고 무엇인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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