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민과 국민의힘 중진 정치인들 약 600여명 ‘한자리’ 모여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통해 올바른 여론 형성… “시민의 뜻 모은 시민단체”
오는 11월 인천광역시지부 창립… “인천의 새바람” 주목!
인천시 사단법인 새로운 민심 새민연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7월 2일(일요일) 오후 2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연수구지회가 출범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항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구민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대한 행사로 안상수 새민연 상임고문(전 인천시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미추홀구을), 김대남 대통령실 비서관 등 중진 정치인들과 김흥수 새민연 사무총장, 박정수 연수구의원 겸 새민연 인천광역시위원장, 이기선 연수구지회장, 이경자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장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 FM방송 성기철·편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성악가 이연성 인천시티오페라단장의 식전공연에 이어 최준용 연수구지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김재곤 연수구지회 전략기획실장의 새민연 창립선언문 낭독, 또 그간의 경과보고와 함께 많은 인사들의 축사와 격력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축하문화공연은 MC겸 가수로 활동 중인 금은정의 진행으로 해오름 장구난타가 문을 열었고, 가수 이느낌의 ‘사랑아 인생아’ 노래에 이어 2000년도에 창단하여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미추홀 색소폰 동호회의 감미로운 연주 등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았다.
행사를 주최한 이기선 연수구지회장은 출범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양초와 같은 봉사정신으로 올바른 민심 규합과 지역조직 활성화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출범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윤상현 의원은 “새민연이 민간단체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각종 사회적 현안과 관련 민심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경자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지회장은 “연수구 새민연이 마중물이 되어 시민들이 원하는 새변화에 일조하는 시민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박정수 연수의회 기회복지위원장 겸 인천광역시지부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수구지회가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통해 750만 재외동포와 40만 연수구민의 한마음 한뜻을 모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새민연 연수구지회 출범을 시작으로 인천 각 지역 군구지회 역시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오는 11월 인천광역시지부가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새민연 연수구지회의 출범이 향후 지역·세대·이념 갈등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집단지성으로 연수구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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