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7월 14일 휴가철을 앞두고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응원하기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300억 원을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00억 원으로 총 30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지류는 오전 9시부터 발행하고 모바일은 오전 9시, 오전 11시에 발행한다.
지류는 247개 판매 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은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에게는 물가 부담을 경감하여 누비전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길 바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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