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앞으로 3년, 강화의 미래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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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앞으로 3년, 강화의 미래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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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4년 + 민선8기 1년 = 삶의 질 plus up!
공약 이행율 49.9% 달성, 31건 완수
민선8기, 인구 10만· GRDP 2배· 관광객 2배 달성 위한 초석 다질 터

강화군은 관광, 일자리, 교통망 등 확충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23년 3월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율 49.9%를 달성해,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천호 군수를 중심으로 강화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낳은 성과로, 2035년까지 인구 10만, GRDP 2배, 관광객 2배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한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여진다.

유 군수는 “민선8기 1년은 '군민우선 공감행정', '풍요로운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모토로 ‘강화에 산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동 화개정원은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이다. 총사업비 433억원 11ha규모의 5색 테마정원으로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1.1km모노레일, 대형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지난 5월 개장이후 평일 1~2천명, 주말 3~5천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관광객이 넘쳐나던 대룡시장은 평일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강화군 행복센터는 총사업비 206억원/지상6층 2,400평 규모로 전국 최대 시설의 군립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여가시설, 체력단련실, 마을공동체시설, 조리·제빵·음악·공예 등 다양한 교육실을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프로그램들이 조기 마감되는 등 강화군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서도연도교는 총사업비 740억원(주문연도교 300억원, 볼음연도교 440억원), 주문도·아차도·볼음도 등 3개 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1.6km규모의 해상 교량 2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낙후된 서도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주민숙원사업이었으나, 경제성 문제로 중앙부처로부터 사업이 반려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민선7기 때 사업구간을 1·2단계로 나눠 추진함으로써 행정적 문제를 해소하고, 내년에 1단계 사업인 주문연도교를 착공할 예정이다. 연도교 건설에 맞춰 주문도 관광기반연결도로공사, 볼음도 관광기반연결도로공사, 대빈창·뒷장술 해수욕장정비사업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국비예산 169억원 중 37억원이 ‘서도면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입한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군은 총 6만3천평 규모에 569억 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4개소를 조성했고, 강화주민들의 대표 힐링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2024년에는 길상어린이공원이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는 총사업비 67억 원/지상2층(181평) 규모의 감염병 대응센터가 개소했다. 또한, 치매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해 북부지역에 이어 남부지역에도 총사업비 27억 원/지상2층(275평) 규모의 남부치매안심센터도 개소했다. 

문화 소외지역인 강화에 굵직한 유명 공연프로그램을 유치·개최하여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 강화10월愛 콘서트, 화개정원 축제,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충족 및 지역문화 가치를 높였다.

함상공원 조성을 위한 퇴역함정 ‘마산함(1,960톤급)’을 외포항에 성공적으로 거치했다. 올 하반기 함상공원 개장에 맞춰, 관람객 안전관리와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한 개선공사가 한창 추진중이다.

강화군은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캐나다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Galleria KFT와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협약을 맺으며 첫 물량 쌀 20톤을 지난해 12월 수출했다. 2023년도는 1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화 전지역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해 가고 있다. 총사업비 963억 원을 투입해 전체 45개소/4,704면을 확보했다. 향후 화개정원 제2주차장 등 7개소가 더 조성될 예정이다.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인천시 최초로 운영됐다. 전등, 수도꼭지, 싱크대화장실 등의 부속품 교체 등 5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도와준다. 22년 824가구/2,076건이 처리됐다.

접경지역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검문소를 통폐합 이전했다.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를 폐지하고 현재 교동대교 검문소로 통합 이전했으며, 송해면 당산리 검문소와 양사면 철산리 검문소는 폐지 후 평화전망대 입구 검문소를 신설해 민통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민선8기 향후 3년은 '2035년 강화군 비전' 인구 10만, GRDP 2배, 관광객수 2배 달성을 위해 도시주거 도로교통, 산업경제, 농어업정책, 보건복지 등의 다양한 추진과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 ▲「영종~신도~강화 연륙교 건설사업」은 국도로 지정하여 국가 재정사업 진행을 협의하고 있으며 ▲초지대교~거첨도(인천 서구)간 해안도로 건설사업은 2024년 준공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화~김포공항 지하철 연결 추진 ▲국도48호선(마송~강화)도로 확장 ▲군도 11호선(인화~교동) 국도 지정 등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지원을 추진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집 영어 특별활동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청년 재능개발 지원을 위해 ▲제3·4장학관 신설 ▲대학생 학기 중 주거비 지원 ▲장학기금 조성 확대 및 지원 강화 ▲강화 주니어외교관 교류 국가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어르신 100세 시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경로당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건강 드림카, 클린홈 사업 확대 ▲교통약자 군내 버스 무료화 추진 ▲3대 거주가족 여행경비 지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등 공간 확대 등 유아·아동·청소년·중장년에 대한 촘촘한 통합복지망을 구축한다.

군민 건강을 위한 선제적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충으로 보건소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센터 건립 ▲민간의료기관 시설·장비 고도화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의 미래, 청년들을 귀농으로 이끄는 첨단농업시설 지원으로 농업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정책으로는 ▲미래신성장스마트농업육성 확대 ▲저탄소 친환경농업기술지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난방기 지원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 사업 지원 등으로 농업고도화를 이끈다.

또한, 사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상인·소상공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지원 ▲소상공인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지원 ▲식당 등 시설개선 자금 지원 확대(10백만원→15백만원) ▲방송,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지원 ▲강화풍물시장 노외 주차장 확충 등이 계획되어 있다.

안정적 농·수·축산업 환경을 조성한다. ▲농기계은행 확대 운영(서부지역 농기계은행 추가 건립) ▲미래치유농업센터 등 구축 ▲가축 전염병 방역 대응체계 구축 ▲조업한계선 확대 추진 ▲강화 농수축산물 대도시 판매망 확충 등 농어업의 구조변화 기반을 마련하고 정착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힐링 관광도시 강화를 강화한다. 먼저 근대·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경쟁력 강화로 ▲폐 직물공장(구 동광직물)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플랫폼 조성 ▲고려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설립 유치를 추진한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레저시설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막 해안 생태길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및 함상공원 건립 ▲천문체험관 건립 ▲전국 궁도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강화는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으로 강화발전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 남은 3년, 강화의 미래성장기반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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