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이번 주 1,000만 돌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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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 이번 주 1,000만 돌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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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 누적관람객 900만 돌파

이번 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로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범죄도시 3'이 선정됐다.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범죄도시 3’(16.7%)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범죄도시 3’은 전작인 ‘범죄도시 2’의 결말로부터 7년 후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원과 함께 조사하는 살인사건을 다룬다. ‘범죄도시 3’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흥행가도를 달리며 개봉 4주 만에 누적 관람객 900만을 달성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특유의 액션과 개그코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범죄도시 3’는 올해 처음으로 하루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넘은 영화이기도 하다. 올해 개봉작 중 최장기간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범죄도시 3’의 1,000만 돌파 시기가 언제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9.8%)이 차지했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최종장이다. 전설적 모험가이자 고고학자인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그의 대녀 헬레나(피비 월러), 그의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매즈 미켈슨)가 등장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차지하기 위한 모험을 다룬다.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장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개봉 전부터 154분의 상영시간에 고강도 액션과 화려한 CG를 예고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5월 18일,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국내에선 6월 28일 개봉한다.

귀공자 포스터

3위는 ‘귀공자’(7.3%)가 차지했다.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가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국으로 향하던 중 정체불명의 귀공자(김선호)에게 추격당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이 ‘귀공자’로 컴백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드림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빠른 스토리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 등 박훈정 감독 특유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개봉 첫날 약 6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6.9%), ‘엘리멘탈’(6.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6.6%), ‘플래시’(6.4%)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본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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