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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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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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 338억 7000만원 확보
조규일 진주시장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현장평가에서 현황 설명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현장평가에서 현황 설명을 하고 있다.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38억 7000만 원을 확보하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연면적 5832㎡)을 포함해 약 1만 1750㎡의 규모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 조성사업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현장평가에 참석해 ▲그린바이오 네트워크, 산업·교통·정주여건, 문화·체육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최적의 입지 여건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 기반 그린바이오 소재 풍부 ▲그린바이오 전후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및 창업 인프라 집적도 등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과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건의하는 등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항노화·바이오 분야 인프라가 우수한 진주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낸 것은 지역구 박대출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부처 및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라며 “바이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고 말했다.

박대출 의원은 “그린바이오 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진주시 현안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비즈니스 파트너링,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으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모 선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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