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듀오’중국에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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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샛, ‘듀오’중국에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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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싼커 테크날러지사에 1만대 납품 계약 체결

지난 15일 국내에 첫 출시된 미래형 마우스 무선 전자펜이 출시 되자마자 수출길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IT전문업체 ㈜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은 차세대 보급형 무선 전자펜 ‘듀오’의 1차 공급 물량 1만대를 중국의 싼커 테크날러지(Sanke Technology)사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오늘 밝혔다.

프리샛에서 출시한 무선 전자펜 ‘듀오’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마우스를 대체할 미래의 입력장치로 예견해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지난 15일 제품발표회를 통해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열린 제품 출시행사에 참석한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들의 해외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출시 발표 하루 만에 해외 기업과 출시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리샛은 특히 한자 문화권 등 기존 키보드로 자국의 문자 입력이 어려운 국가들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선 전자펜 ‘듀오’는 기존 전자펜들과 달리 2차원은 물론 3차원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마우스처럼 PC를 작동하거나 글씨를 입력하는 등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5만원에서 7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무선으로 가상 공간에서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3D 게임 및 e러닝 분야에서 PC 조작 및 강의용 칠판 대용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최근 전자문서가 원본 문서와 동일하다는 법제처의 법 해석이 내려짐에 따라 전자문서화 분야에서 쓰임새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서명 등 전자업무 솔루션 분야와 금융권의 페이퍼리스(PAPERLESS), 의료분야는 물론 기존 입력수단에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UMPC 및 스마트폰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싼커 테크날러지(Sanke Technology)사는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소비재기업으로 소형가전, 절연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프리샛 김충기 대표는 “그간 마우스로 대변되던 PC 입력 인터페이스의 획기적인 전환이 이제 시작되었다”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기능의 제품이 속속 출시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오’는 노트북용(5만9000원)과 데스크톱 모니터용(7만9000원)으로 구분되며, 향후 스마트폰 외장형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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