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을 맞이하여 화홍사랑채에서 '한옥 바캉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계절별로 달라지는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번 여름에는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옥 바캉스'를 통해 △모시모빌 만들기 △비단부채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시모빌 만들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모시 소재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비단부채 그리기는 비단부채에 '화성원행의궤도'의 채화도를 기반으로 한 도안을 채색해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화홍사랑채에서는 △풍경종 만들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 또는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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