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밤 포차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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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밤 포차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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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말 저녁, 개항누리길 밤 포차에서 낭만 한잔 어때요? ”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개최
포차거리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버스킹 공연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우현로35번길 개항누리길 광장을 중심으로‘개항누리길 포차거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 조성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항누리길상인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6월 10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항누리길 광장에 야외 테이블을 마련, 탐방객들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관람하며 신포국제시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포장·구입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10일 열린 첫 행사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협조로 ‘개항차 타고 즐기는 유랑악단 버스킹 공연’을 개최, 감미로운 음악과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는 포차거리 활성화를 위해 행사 진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평일에도 포차거리를 확대·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서유권 개항누리길상인회장은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에 감사하다”며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한 포차거리에 주민·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점포를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개항누리길상인회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 소통·협력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상권별 특색에 맞는 문화공연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공연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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