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살인사건 똑똑한 바보와 멍청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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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살인사건 똑똑한 바보와 멍청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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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MB 길들이기 수작 단호히 배격, 위기관리시스템 전면보강 개선 시급

^^^▲ 이명박 대통령, 김정일^^^
민간인테러 살인사건

2008년 7월 11일 새벽 4시 50분(북괴군 통보) 금강산 관광지 경계선 북쪽 200m 지점에서 등 뒤로 총알 두 방을 맞고 사살당한 대한민국 국민 박왕자 (53세.여) 씨에 대한 아웅산 폭파 및 KAL 858기 공중폭파 국제테러 수괴 김정일의 '대 민간인 테러 살인사건'을 두고 똑똑한 바보들의 말장난이 가관이다.

똑똑한 바보들의 말과 말

● 양민테러살인범 북괴군

관광객 사살사건은 유감이지만 책임은 총을 쏜 북괴군이 아니라 총 맞아 죽은 남측에 있음으로 남측이 '사과 및 재발방지' 를 보장하라, 남측 정부가 '김정일의 $ 박스' 금강산 관광을 중단시킨 것은 김정일에 대한 도발이다.

● 김정일 走狗 진보연대

여중생교통사고로 10개월간 반미 촛불을 들고 '광우병괴담조작' MBC PD수첩 악마의 속삭임으로 두 달 넘게 촛불 폭동을 일으킨 자들이 지난 10년 간 김정일의 $ 박스를 설치 운영해 온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X물이 튀고 '친북세력' 역시 자유롭지 못한 북괴군 테러살인사건에 "잘 잘못을 따지지 말자." 고 발악하였다.

● 언론과 학자들의 눈

군부 강경파가 영변 냉각탑 폭파 등 김정일의 대미 유화(?)정책에 반발하는 분위기에서 일부 모험주의자들이 독자적으로 이명박 정부 길들이기의 일환으로 일으킨 사건으로 보이나 초병들의 (충동적으로 저지른)과잉 대응일 가능성도 있다?

똑똑한 바보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초병의 실수나 충동적 우발 사건이 아니다.

사건발생시간이 04:50(북괴주장) 또는 05:20 어느 쪽이던 표적(사람)을 관측식별 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당시 일출이 05시 10분대이었기 때문에 먼동이 트기 시작한 04시 20분경부터는 시계(視界)에 장애가 없고 더구나 수평선을 배경으로 하여 치마 입은 50대 관광객을 식별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도 있을 수 없다.

더구나 김정일 $ 박스인 금강산 관광지 경비병이 산책중인 부녀자를 침투간첩이나 무단 침입자로 판단했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따라서 전연지역(최전선 접적지역) 초병수칙에 따라서 "묻지 마!" 사격을 했을 가능성도 없다.

그러므로 "김정일 결사옹위 총폭탄"이 되기 위해서 단련 된 "싸움기계"가 명령지시 없이 오작동 했다는 것은 어불 성설이다.

● 김정일이 軍部를 놔먹일 바보인가?

김정일이 1973년 9월 노동당 5기 전원회의에서 김일성후계자로 지명 된 이래 당 조직지도부와 대남공자부서 및 북괴군 정치국과 정치보위국부터 장악하고 1975년 12월부터 '삼대혁명소조운동'을 벌이면서 북괴 내 黨軍政 전 분야에 대한 숙청작업을 통해 실질적 통치자 위치를 학보 하였다.

김정일은 1980년 10월 전당대회 이후 실질적인 통치권을 위임받아 북괴 내 당군정을 완전 장악하고 1994년 7월 8일 김일성이 급사하자 수령의 지위와 권한을 승계하여 명실상부한 1인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선군정치'를 표방하면서 김일성의 사람을 밀어내고 '김정일의 개'로 군 조직을 개편, 철저하게 私兵化하는 데 성공했다.

● 북에도 강경파 온건파가 있다는 얼간이들

북에서는 黨 또한 수령도깨비의 사유물에 지나지 않지만 헌법위에 군림하는 당규약 제 4조 당원의 임무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당원은 당의 유일사상에 어긋나는 자본주의사상, 봉건적 유교사상, 수정주의, 교조주의, 사대주의, 종파주의, 지방주의 및 가족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며 주체사상에 기초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고수하여야 한다.》

이중 종파주의는 《당의 통일과 단결을 와해시키며 노동운동을 파괴하는 반당 반혁명 해독적인 사상》이라고 정의하여 종파주의는 "수령의 권위와 위신을 헐뜯고 수령의 권위와 혁명전통을 거부하는 부르주아 개인영웅주의와 공명출세주의에 사상적 뿌리를 두고 있다"고 부연하고 있다. 만약 북에서 종파주의로 몰리면 인생이 처참하게 끝나고 마는 것이다.

북에서는 종파분자라는 말보다 더 심한 욕설과 저주 그리고 위협은 없다. 따라서 북에는 강경파도 온건파도 존재할 수가 없으며 억지로 파가 있다고 한다면 김정일의 눈 밖에 날까봐 전전긍긍하고 김정일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김정일 결사옹위 총폭탄派'가 있을 뿐이다.

사람의 성격이 제각각이듯이 김정일 사육 犬 중에도 사나운 놈과 순한 놈이 있고 잘 짖는 놈과 잘 무는 놈이 있는가하면 임무와 역할에 따라서 경비견, 수색견, 수렵견이 따로 있듯이 목소리 큰놈, 주먹을 앞세우려는 놈처럼 개인차가 있고 강경파 역할 맡은 놈과 온건파 노릇 하는 놈이 있을 뿐 "派"가 존재 할 수없는 집단이다.

● '공화국 首位 국방위원장' 몰래는 불가능

북괴집단의 당군정 전 분야가 김정일의 私物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특히 총을 가진 군부는 김정일이 가장 신임하는 만큼 가장 두려운 존재인 동시에 가장 엄격히 통제 감시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에 지휘계통과 정치국계통, 정치보위부계통으로 3선 보고체제를 갖추고 북괴군의 말단 분소대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실시간 보고'를 받고 있다.

이는 공포탄 한발, 총 한방도 김정일 모르게 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금강산 관광객테러 살인사건은 김정일이 계획한 테러로 보아야 한다는 근거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역설적인 예로 1983년 5월 5일, 납치범에 의해 거미줄처럼 펼쳐진 북괴군 방공망을 뚫고 북한내륙상공을 통과하여 춘천에 불시착 한 중국 민항기사건 당시 북괴군이 미사일은커녕 고사포 한방도 못 쏜 이유가 인민군 총사령관인 '수령님의 지시'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코미디 아닌 코미디에 이번 사건을 풀 암호 키가 숨어 있다.

●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멍청이들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은 금강산관광을 빙자하여 김정일에게 $ 박스를 뇌물로 바쳐 핵 무장과 미사일개발 뒷돈을 대준 김대중과 노무현의 잘못을 무슨 대단한 한반도 평화 진전의 업적으로 착각하여 이를 재검토 시정 또는 <중단>하려는 노력조차 아니 한 이명박 정부 멍청이들에게 있다.

금강산 관광객테러 주범 김정일은 삼선보고체제에 의해서 금강산관광지역 경비병이 대한민국 국민을 성공적으로 사살한 사건을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고 악마적 미소를 짓고 있는 동안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은 사건 발생 후 9시간이 지나도 이를 까맣게 모른 채 국회 시정연설 준비에만 바빴다는 사실은 위기조치체제 부재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청와대에 위기조치체제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최초(발생/접수)보고, 중간(추가/수정)보고, 최종(확인/평가)결과보고라는 상식수준의 보고절차만 지켰더라도 국제적 망신과 국민적 조롱거리는 면했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똑똑해 지는 길

1. 김정일의 이명박 길들이기 수작을 단호히 배격 제압
2. 6.15 및 10.4합의 전면수정 또는 폐기 관철
3. 김정일의 $ 박스인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사업 중단
4. 일체의 대북 지원 및 원조 즉각 중단 보복조치
5.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利敵 反逆' 실상 공개 및 처벌
6. UN 및 미국과 민간인테러 살해사건 해결압박 공조
7. 국정 시스템 보완 및 위기관리체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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