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귀농귀촌 참가자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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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귀농귀촌 참가자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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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면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 의견 청취

포항시는 12일 2023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죽장면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귀농귀촌 인생 나눔 소셜 다이닝을 가졌다.

이날 죽장면 마을주민들은 귀농귀촌 인생나눔 소셜 다이닝을 통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의 3개월간의 느낀 점을 청취하고,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시 필요한 부분 및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마을은 해발 500~700m에 위치해 면봉산과 보현산 자락의 분지에 120가구가 살고 있는 산촌에서는 보기 드문 큰 마을로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로 유명하다. 지난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들 가운데 귀농인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 죽장면에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지원요건은 귀농인의 집 소유자와 계약체결 후 매달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면 1년부터 2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죽장 외 기북면에도 귀농인의 집이 조성돼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한 도농 커뮤니티 상생문화 조성을 비롯한 정책사업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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