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는 6월 10일~11일 양일간 전북 익산에 위치한 칸스포츠 격투기 전용 경기장에서 룰 개정 및 심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판교육은 지난 2015년 8월 첫 대회 이후 지금까지 총 68회의 대회 진행에서의 문제점과 새로운 룰 적용, 신임 심판들의 기본 교육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고, 임원 및 심판 20명이 양일간 심도 깊은 교육을 했다. 이번에 임명된 심판 중에는 MAX FC 1회 대회 때부터 선수로 활동했던 김얄 (28,몬스터무에타이) 씨와 대한민국 최초 여성부 킥복싱 챔피언 출신 전연실(47,정진와일드짐)씨가 신임 심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MAX FC 권두안 심판위원장은 “9년간 함께한 8명의 심판 분들과 이번에 새로 합류한 7명의 신임 심판 분들이 열띤 토론과 실습 경험을 통해 공정한 판정을 내리고,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되도록 하나가 되는 과정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의 목표가 달성되는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 팬분들과 선수, 지도자 분들이 충분이 만족할 대회 진행에 앞장서겠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MAXFC 24 IN 익산’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되며. 관중 입장이 가능한 프로 대회로 개최되며,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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