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성 자산증식 논란' 김남국, 교육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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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성 자산증식 논란' 김남국, 교육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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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교육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남국 의원/JTBC 뉴스 캡처

거액의 가산자산 보유와 거래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12일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교육위원회 6월 첫 회의에 참석해 선배·동료 의원님께 인사드리고, 국민들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드렸다"고 적었다. 이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나가겠다. 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원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었지만,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후 교육위로 상임위를 옮겼다.

전체회의 시작 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김 의원을 향해 "양심이 있어야지, 반성해야지", "나가세요. 윤리위에 제소된 분을 이렇게"라고 지적했고,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무슨 말씀이냐", "손가락질하고 그러지 말라"고 했다.

조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거액의 코인 보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김남국의원을 교육위원회로 사보임했다"며 "투기성이 높은 코인 거래를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가 교육위에 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검찰에 수사받고 있고 국회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자를 교육위원회 배정한 것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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