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세 회장은 지난 7일 부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회의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설립 목적은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7일 발족하여 초대 위원장으로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임명됐다.

부산광역시 협의회 위원은 조금세 회장을 비롯하여 안병윤 부산 부시장, 윤진한 전 대동대 총장, 권혁란 전 전국 여한의사회 회장, 윤한표 새민연 수석부회장, 오보근 전 시의원, 이상철 부산대 교수, 정성철 전 해운대구의회 부의장, 문다현 영산대 교수, 김소정 변호사 등 25명이다.

조 회장은 전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및 운영위원, 전국 시·도 교총회장 협의회 회장, 한국교총 부회장, 부산 교총회장, 동아고 동아중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부산 다대포 락스퍼 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 국민의힘 부산시당 고문 및 전국위원, 국가원로회의 부산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