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관광객 총격사건, '금강산 관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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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광객 총격사건, '금강산 관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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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8-07-12 09:54:13
관광객들중 중년여성들이 유별나게 방종하네 말썽부리기 선수들인가? 지난번에도 그렇트니만,, 맑은공기마시고 바람끼가난건가? 왼 새벽부터 혼자산책이람,

한겨레 2008-07-12 12:14:25
동틀무렵 검정옷 여성 북쪽으로 산책
5~10분뒤 10초간격 ‘땅·땅’…비명
사람쓰러지고 숲속 군인3명 뛰어나와”

금강산 관광객 박아무개(여·53)씨의 피격 현장 근처에서 북한군이 쏜 총소리를 듣고 박씨가 쓰러진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총격 사건이 일어날 때 금강산해수욕장 해변숙소에 머물렀던 이인복(23·경북대 사학과)씨는 11일 밤 와 전화통화에서 “대학생 금강산 생명평화캠프에 참석차 현장에 있었다”며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해변에 있었는데 수건으로 보이는 흰색 물체를 두르고 검정색 상·하의를 입은 한 중년 여성이 산책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동틀 무렵인 4시50분께 그 여성이 해수욕장 남쪽에서 북쪽으로 걸어 올라갔고, 5~10분쯤 뒤에 10초 정도의 간격으로 ‘땅’ ‘땅’하는 총성과 함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비명과 총성이 난 쪽으로 가보니 한 사람이 쓰러져 있었고 곧이어 숲속에서 군인 3명이 뛰어나왔다”며 “사고 현장에서 200~300m 떨어진 곳에서 지켜봤는데, 군인들은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알기 위해서인지 쓰러진 사람을 발로 툭툭 차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해변엔 나를 포함해 5명 정도 있었다
어렵지 않게 사고현장까지 갈수있어
실개천 하나 있는데 깊지 않아 보여”

이씨는 “처음에는 북한 군인들의 훈련이나 내부사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쪽으로 돌아와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고서야 (내가 본 광경이) 한국인 관광객이 숨진 것인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해변에는 나를 포함해 5명 정도가 있었다”며 “계속 현장을 보고 있는데 군인들의 시선이 느껴져 숙소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마음만 먹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그쪽(사고 현장)까지 갈 수 있었고, 실개천이 하나 있는데 깊지 않아 보였고 철조망은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사고 현장은 철조망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는 현대아산 쪽 해명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이씨는 지난 9일 2박3일 일정으로 대구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08 대학생 금강산 생명평화캠프’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남쪽으로 돌아왔다


트리오 2008-07-13 14:14:59
이것이 이명박정부의 실용외교라는 것인가?
① 미국산 쇠고기 협상은 세상에서 가장 굴욕적인 협상으로
전국민 정부를 규탄하고 재협상을 요구하며 2달 이상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② 후쿠다야스오 일본총리는 일본의 새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하는 방침을 이미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③ 북한 광관을 갔던 국민이 총격으로 사망하였는데
남북 냉각으로 대북 대화창구마저 폐쇄되어 사태파악도 못하는 실정이다.

지금은 과거의 국력이 빈약하던 시절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외교란 서로 도움이 되어 협력이 형성되는 것으로
그렇게 저자세로 대외협상을 하지 말고 당당하게 해도된다.

무능 2008-07-13 17:12:53
통수권자의 위기인식 능력이 제로다,

명바기가 보고를 받고도 국회서 대북대화 하자고 연설하고 29번이나 박수치고 박수 받은거 잖아.........

Zero 2008-07-13 17:16:34
리더십 제로---오만과 독선 빵빵
화합능력 제로--오기 만발
경제살리기 능력 제로--서민 말살 기똥차
남북대화 능력 제로--전쟁 친화적(?) 정책 만발
인사능력 제로--내맘대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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