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왕건로 - 문막 나들목앞 여주방면 42번국도 사거리로 이어지는 건등리 도로는 2019년 말 개설되었다.
이 도로는 4차선으로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도로의 특정상 조금 달리게 되어있다. 왕건로에서 내리만 경사로 도로이고 이어서 급커브지점을 앞두고는 약간의 오르막 경사도로로 이 도로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70~80km이상 속력을 내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도로가 개설되고 90도 급커브지점(왕건로에서 42번국도 사거리간)에서 그간 크고 작은 충돌사고가 발생하였다. 승용차의 경우는 차량이 많이 파손(펌퍼, 앞본넷)되어 신고를 하여 보험혜택을 보려고 신고를 하지만 대형화물의 경우에는 인도와 경계점 안전가드레일과 부딪혀도 차량은 파손의 상태가 심하지 않아 그냥 지나쳐 버린다.
이 같은 사고가 2개월 전에 발생하였지만 원주시에서는 파손된 가드레일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가드레일 보수가 문제가 아니다. 이 도로는 신설되는 도로인데 왜? 90도각의 도로를 만들었는지 상상이 안간다.
신설된 도로의 중간지점에는 그동안 이용하는 작은 도로가 있었다(지도참고) 그 도로로 42번국도 사거리(문막나들목앞)를 연결하였더라면 대각으로 비스듬한 도로가 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90도 급커브를 만들기 위하여 고가도로를 만들어 이어 붙였다.
도로가 2019년 말경에 준공을 앞두는 바람에 고가도로의 인도 부분중 시멘트로 포장한 인도는 양생이 되지않아 시멘트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시멘트먼지가 풀풀나는등 환경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로가 개설된 지 이제 2년을 넘어서는데 원주시의 안전표시판 달랑 하나로 버티는 4차선도로에 90도각 4차선도로는 인명피해가 날수도 있는 대형교통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겠다는 의심이 든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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