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5월 31일 상지여고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63년 창단한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매년 모집했다.
올해는 상지여고 학생 28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원주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방공무원과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장 임명장 수여, 소년단 입단 선서,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원주소방서은 “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60년이라는 전통있는 청소년단원으로서 올 한 해 다양하고 많은 걸 배우면서 좋은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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