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장 온천수 품질관리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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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장 온천수 품질관리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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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명실상부 온천의 고장
지역의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시도
5개월 이상 적정기준 꾸준히 유지 ‘안심 온천’ 선정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건물 조감도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건물 조감도

아산시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온천장에 공급하는 온천수를 적정 관리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조선시대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이 있는 명실상부한 온천의 고장으로써 2021년에 온천전문기관인 진흥원을 설립하여 지역의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월 1회 원수(原水) 및 욕수(浴水) 수질검사 ▲분기별 1회 성분 검사 ▲온천수 품질유지·개선에 관한 컨설팅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5개월 이상 적정기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안심 온천’이라는 현판을 제공한다.

진흥원은 품질관리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관내 사업장으로 점차 확대한다.

김창용 원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온천수의 수질과 성분을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높아진 국민의 보건위생 눈높이를 맞추는 한편 고품질의 온천수 보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산시가 또 한 번 온천명품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천수 품질관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온천업체는 진흥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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