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가수 박주희·최정훈 홍보대사 위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가수 박주희·최정훈 홍보대사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귀 시장,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 전달
박주희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 한 몸 바쳐 열심히 해보겠다”
최정훈 “귀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아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
5월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박주희, 박경귀 아산시장, 최정훈
5월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전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0kg을 기부했다. 또 아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사진) 좌측부터 박주희, 박경귀 아산시장, 최정훈

아산시가 가수 박주희, 최정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이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전달했다.

2001년 ‘럭키’로 데뷔한 가수 박주희는 메가 히트곡 ‘자기야’를 보유한 23년 차 베테랑 가수다. 2016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베스트가요상, 제50회 가수의 날 시상식 한국가요발전공로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아이돌 그룹 퍼스트로 데뷔한 가수 최정훈은 2020년 당시 병장 신분으로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역 후 ‘고속도로’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박주희와 함께 듀엣곡 ‘딱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르별 음악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시는 트로트 분야에 탁월한 재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박주희, 최정훈 홍보대사가 아산시 문화 예술 공연 추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두 사람은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 정책특별보좌관단과 함께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박 시장은 “축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두 분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꼭 홍보대사로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흔쾌히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함께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국내 최고의 뮤지션, 예술가이신 홍보대사님들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 여러분의 역량과 인맥을 우리 아산시를 위해 적극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주희 홍보대사는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여러 지역 홍보대사를 경험해봤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곳은 아산시가 처음”이라면서 “명함도 태어나 처음 가져본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산시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며 “가수로서 시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것만큼 아산시를 위한 일이 또 있나 싶다.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 한 몸 바쳐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홍보대사는 “아산시 홍보대사가 됐다고 하니 아산의 아들이 된 것 같은 마음”이라면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귀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제 노래 제목처럼 ‘고속도로’를 누비는 멋진 가수이자, 아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아산시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0kg을 기부하며 홍보대사로서 아름다운 첫발을 내디뎠다. 위촉식을 마친 뒤에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