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농림부 장관 자리에 허상만 순천대 교수가 임명되었다. 그는 지난 98-2002년 제3대 순천대 총장을 지냈으며 업무처리가 뛰어나고 교육행정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총장시절 전국 최초로 '교수공채 이의신청제'를 도입해 인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간교육, 실용중시교육 등을 추구해 2000년 순천대가 교육부 선정 '내부혁신 우수 국립대'가 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80년 이후 광양만.진주 광역권 개발에 대한 심포지엄과 전남 동부권의 발전 을 위한 토론회 등을 수차례 유치해 지역개발에 공헌하고 '그린순천 21', '섬진강권 물연구소', '사단법인 나무를 심는 사람들' 등을 창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학 전문분야에서도 쌀 품질 향상을 위한 50여편의 연구논문과 5권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부인 양혜자(54)씨와 1남 3녀를 두고 있고 공동저서로는 '新稿수도작', '新稿田作', '세계농촌을 가다', '쌀의 품질과 맛' 등이 있다.
▲순천(59) ▲전남대 농대 ▲건국대 대학원 농학과 ▲순천대 농대 교수 ▲일본 九州大 객원교수 ▲ 순천대 학생생활연구소장 ▲ " 농업과학연구소장 ▲ " 교무처장 ▲ " 지역개발연구소장 ▲ " 교수협의회 의장 ▲ 미국 미주리대·코넬대 객원교수 ▲순천대 총장 2000년 ▲ " 농업생명과학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현) ▲ 순천경실련 공동대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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