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사업 올해 4개 사업 6,000만원 확대
김해시가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민·관·공 협력체계 속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기부로 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경남지역 전반에 걸쳐 이뤄졌던 한국마사회의 기부사업이 김해시에 집중된다. 이로써 지난해 2개 사업 2,000만원이던 기부사업이 올해 4개 사업 6,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4개 기부사업 세부 내용을 보면 ▲음악교육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소회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1,000만원) ▲외국인주민 기술교육 및 취업 지원(1,000만원)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마을기업 지원을 위한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 생산운영인프라 구축(3,000만원) ▲원도심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1,000만원)이다.
김해시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은 지난 2016년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과 2016년부터 4회에 걸친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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