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14일(일) 오후 12시 21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응급환자 A씨(60대, 여)는 같은 날 오전 10시 35분경 소쿠리섬에 입도하여 낚시를 하던 중 낚시 바늘이 무릎에 박혀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즉시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신속히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진해구 명동항으로 이동하여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이송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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