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읍 동화리 자동차크러스티(부품공장)가 2009년 착공하여 준공된 지 10여년이 넘었다. 당시에 자동차부품단지로 진입하는 차량들 교통안전을 위해 관리기관(경찰청인지 지자체인지 불명)에서 교통신호제어기를 설치했으나, 지금까지 신호등은 점멸등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 세워져 있는 교통신호 제어기에 경찰청이란 글자가 희미하게 보이는데 이 제어기 박스가 자원재생업소로 들어 갈 외부 상태를 보인다.
위 덮개상태는 빨갛게 녹이 나서 도색부분이 다 떨어져 나가 보기가 흉하고 교통신호 제어기 박스를 조이는 볼트도 풀려 있고 경찰마크를 나타내는 독수리장식은 많이 떨어진 점을 보니 전혀 관리가 되어있다고는 볼 수가 없다.
정부에서는 수사권 독립이란 커다란 선물을 경찰에게 주었는데 예산을 주질 않은 건지 국가 기관이 관리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기계가 이렇게 관리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교통신호관리 제어기가 처음 설치될 당시부터 낡은 기기가 설치되어 원주시에 문의를 한 적이 있다. 교통신호제어기에 지방경찰청이란 글씨가 있는 것도 보이가 어려울 정도다. 10년간 교통량이 10배이상 증가하고 차량의 흐름이 많아졌는데 교통신호등은 오늘도 점멸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도로는 42번국도 도루코공장 사거리에서 동회의료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로 이 지점은 경사로가 15도 이상을 된다. 중간 부분에 건널목이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