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마사야 카메이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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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마사야 카메이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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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이 오는 5월 16일(화) 오후 7시, 미래캠퍼스 정의관 대강당에서 제108회 연세콘서트시리즈 ‘마사야 카메이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2007년 국내 최초로 기숙형 사립대학인 Residential College를 시작하며 교내 체류시간이 많아진 재학생들의 교양 함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지난 17년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을 초청해 총 106회의 무료공연을 진행하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원주지역 시민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제108회 연세콘서트시리즈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마사야 카메이는 2019년 일본 최대 규모의 제88회 일본음악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아르헤리치 예술 진흥 재단상을, 같은 해 제43회 일본 PTNA 피아노 콩쿠르 특급 그랑프리 및 청중상, 교육부 장관상, 스타인웨이 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단번에 일본 최고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부상했다.

2022년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였고,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으며, 11월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평론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제 음악계에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마사야 카메이는 한 해에만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3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독보적인 실력 보여주며 당당히 글로벌 아티스트 반열에 올라 세계 무대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또한 2022년 12월 마사야 카메이의 산토리홀 데뷔 리사이틀은 판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하야토 스미노와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는 5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와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마사야 카메이는 NHK심포니, 요미우리 교향악단, 도쿄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재팬 필하모닉, 도쿄시립교향악단, 뉴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간사이 필하모닉, 교토 심포니,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등 일본 대표 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무료입장인 연세콘서트시리즈는 별도의 공연관람 신청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단, 8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관람이 불가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외협력부(033-760-5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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