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건강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5월 한 달간 ▲시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동영상 송출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증진 홍보부스(건강 OX퀴즈, 혈압 측정 등)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공공기관 30·40대 직장인 대상‘건강 UP 캠페인’ ▲그린리더 환경자원봉사단과 함께‘담배꽁초 줍깅 캠페인’ ▲시니어금연홍보원과 함께 ‘금연거리 캠페인’ 등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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