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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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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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 구성
3월부터 범군민 서명운동 시작 1만 5,000명 목표 달성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단’ 출범식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단’ 출범식

청양군이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유치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유치추진단은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연구소 유치 관련 홍보와 자문,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이진우 단장은 “함께하신 단원들의 굳은 의지와 결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반드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단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가장 가능성이 큰 유치 방안을 모색해 군에 전달한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1만 5,000명 목표를 4월 말 조기 달성한 후 목표치를 2만 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간다.

한편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세종시 금남면에 설립됐다. 충청남도 산하기관이지만 세종시에 자리하고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적지로 꼽히는 청양군은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자연도 1등급 비율이 도내 1위라는 점을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다. 특히 칠갑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고운식물원의 멸종위기종 식물 다수 보유를 최대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천혜의 청정환경을 지닌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에 있어 모든 도민이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식물원을 활용하면 탁월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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