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 그 죄를 어찌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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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문 그 죄를 어찌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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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국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정론직필 하라!

 
   
     
 

“대한민국은 혼수상태”라는 동아일보 기사를 읽으며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

6월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꽃도 피우지 못하고 산화한 수많은 영령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삼가 명복을 빈다.

체제를 전복하려는 DJ에 이은 노무현 좌익정권에 의해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마저 희롱당하는 통한의 세월을 보내고, 정권을 교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대한민국의 혼수상태'라는 기사를 읽으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없다.

기사의 주요내용을 보면 “국회 임기시작 30일째 개원도 못하고 민생 팔짱”, “내각 전원사의 20일째 정부 업무도 의욕도 공백”, “도심 불법시위 한 달째 밤마다 무법천지 일상화”, “촛불시위가 불법 폭력으로 변질되고 정부가 법에 따른 대응을 제대로 못함에 따라 국정 전반이 마비 상태에 빠졌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

기사에서 동아의 시국진단은 불법폭력시위를 MB정권이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해 '대한민국은 혼수상태'로 빠졌고 이로 인해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으니 하루속히 강력하게 대응해 막으라는 주문이다.

동아가 주장하듯이 도심지 한복판을 점거하는 명백한 불법집회가 지금과 같이 상시화 되고 무력으로 공권력에 도전하는 것이 더 이상 용납된다면 궁극적으로 무정부상태의 극도의 혼란으로 이를 원하는 국민은 극히 적을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법은 존중되어야 하며 공권력이 무력화 되어서는 안 되기에, 이제는 소수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촛불집회도 앞으로는 합법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주장이 아무리 옳다 하더라도 작금에 와 같이 불법무력시위를 한다면 국민적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동아는 작금의 '대한민국은 혼수상태'가 무력불법집회에 대해서 MB정권이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해서 생긴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근원적인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동아가 그 문제를 거론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사욕에 눈이 멀어 언론이기를 포기하고 MB를 추종한 동아일보를 포함한 조, 중, 문이 '대한민국의 혼수상태'를 불러들인 주범들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 나라가 기초부터 총체적으로 무너지고, 끝없는 분란과 갈등, 정통성이 희롱당하는 통한의 세월을 보내야했던 것은 애국심은 고사하고 자기가 태어난 나라의 정통성조차 부정하고 체제를 전복하려는, 한나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최소한도의 자질조차 갖추지 못한 자를 국민이 속아 선택했기 때문이다.

또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선후보의 철저한 검증은 필수이며 이를 언론이 주도해주어야 하는데, 사욕에 눈이 멀어 언론의 사명을 망각한 조, 중, 동, 문는 “오히려 MB의 검증을 방해하고”, “여론조작으로 MB띄우기”, “부패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경제를 살려줄 것처럼 국민을 혹세무민해” MB정권이 들어서게 했고, 그 결과가 동아일보가 말하듯이 “대한민국은 혼수상태”다.

기본적인 자질조차 갖추지 못한 MB가 선택되었을 때 작금의 '대한민국은 혼수상태'는 이미 예고하고 있었다.

이는 수학능력이 안되는 아이를 정상적인 시험을 피하고 월담시켜 학교를 보낸들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허덕이듯이, 정권이 들어선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근원적인 한계를 노출시키며 나라를 혼수상태에 빠트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노무현 정권이 그러했듯이, MB의 생각이 근원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MB임기 내내 '대한민국은 혼수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 없는 비리가 들어나도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한 인물이 한순간에 바뀔 수 있을까. 불가능 할 것으로 국민들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땀, 눈물로써 이룩한 번영된 자유대한민국을 노무현 정권에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은 혼수상태'로 빠트리고도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괴변이나 늘어놓고 있는 MB일보들 그 죄를 어찌 하려는가?

국민들은 그대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지 않음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들이 양심을 판 이유가 방송계에 진출하기 위해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들이 용납하리라 생각하는가.

MB정권도 더 이상 '대한민국을 혼수상태'에 빠트리면 용서받기 어렵겠지만, 사욕을 위해 '대한민국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주범인 그대들 또한 응당한 대가를 처절하게 받게 될 것으로 이미 불매운동과 광고 항의운동이 시작되었다.

양심을 팔은 썩은 언론 조, 중, 동, 문은 이제라도 살고자 한다면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헛소리나 할 것이 아니라 석고대죄하고 정론직필 하라.

판단은 국민이 할 것이나 그 길이 유일하게 용서받을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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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라시 2008-06-30 11:44:37
[근조]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말살은 역시 조둥종이 원인이지요.
지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데만 혈안이 돼 있거든요.

애완견 2008-06-30 11:46:09
[근조] 민주주의

국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정부가 미국 압박에 자진 굴복했고 폭력을 동원해서 합당한 시민들의 권리를 억압하고 윽박지르고 있어 사제들로서 양심에 의거해 분노를 표시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처한 심각한 위기를 경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thoskim 2008-06-30 15:04:07
어데 조중동만 문제입니까? 조감제 전여옥 그외 이명박한테
줄선 현대파 시청파 예배당파들이 모두 공범이지요.
지금도 이것들이 지금도 모두 BBK사기를 김경준 혼자서 했다고 믿을가요.

무현명박비교글 2008-07-02 09:51:28
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

노무현 :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 :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 : 국회의원이 탄핵 요구했고
이명박 : 국민들이 탄핵 요구한다.

노무현 : 노무현은 국민들이 하는 비판은 당연하다고 말했고 이명박 :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 말한다.

노무현 :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 :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 :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이명박 :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노무현 :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 대화를 했고
이명박 : 먼저 일본 국민과 대화를 했다.

노무현 :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 :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노무현 :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 : 안창호 씨라 불렀다.

노무현 :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 :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 :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 :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노무현 :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이명박 :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노무현 : 임기 말에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 : 인수위 때부터 욕을 먹었다.

노무현 :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 :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노무현 :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고
이명박 : 꿈에 볼까 두렵다.

노무현 : 꿈에 보면 로또를 사지만
이명박 : 꿈에 보면 다음 날 차조심 한다.

노무현 : 국민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 : 미 축산업자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노무현 :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 :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노무현 : 경제 기초를 다졌고
이명박 : 경제 기초를 다 줬다.

노무현 : 국민과 한 공약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명박 : 국민과 한 공약을 지킬까 봐 겁난다.

노무현 : 주권 확보를 얘기할 때
이명박 : 주식 확보를 얘기했다.

노무현 : 거짓 찾기가 어렵고
이명박 : 진실 찾기가 어렵다.

노무현 : 부동산 대책을 논할 때
이명박 : 부동산 가등기를 고민했다.

노무현 : 조중동이 괴롭혀도 지지율 30% 이상이고
이명박 : 조중동이 빨아줘도 지지율 30% 이하이다.

노무현 : 지키려고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고
이명박 : 내몰려고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노무현 : 청남대를 개방해 국민관광지로 만들었고
이명박 : 남대문을 개방해 잿더미로 만들었다.

노무현 : 논란이 있을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고 했고
이명박 : 논란이 있을때 그건 국민이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무현 : 논란이 진실한지를 궁금해했고
이명박 : 논란을 일으키는 배후를 궁금해했다.

노무현 : 일본 대통령을 일왕이라 불르며 당당히 서서 악수했고
이명박 : 일본 대통령을 천황이라 부르며 허리숙여 악수했다.

노무현 : 지지하는 노빠가 있고
이명박 : 지지 댓글 알바가 있다.

겨자씨 2008-07-03 13:04:05
윤칼럼니스트의 글을 찬동하지만 노무현에 대한 생각은 동의 할 수 없다. 아래 무현명박비교글님의 글을 보세요. 구구절절 맞는 말 아닌가요? 지난 10년은 조중동문의 융단 폭격으로 잃어버린 10년 처럼 국민에게 인식 되었지만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보면 민족과 나라가 바로선 10년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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