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5일 김해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교통안전 봉사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과 교통안전 캠페인 협조 및 교통안전 관련 법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매월 1회 시가지 중심사거리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지속 실시할 계획이며, 교통문화지수 취약 항목인 방향지시등 점등,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및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개정된 교통법규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사회단체 보조금의 적정집행 및 올바른 정산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교통봉사단체 지방보조금 사용 지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평소 김해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봉사단체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문화의식 향상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교통봉사단체들은 가야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 교통정리는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각종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