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가져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최희견 전문 강사 초빙해 고위직의 역할, 피해자 보호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

경주시는 20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성별·세대별 인식 격차에 따른 갈등 해소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희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강사는 이날 ‘우리를 바꾸는 우리’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실천행동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의 역할, 성희롱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직장 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성평등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련해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해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