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보호협약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전년도 5개 마을의 172ha에서 3,203㎏의 잣 종실을 생산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1,490만원을 올렸으며, 금년도 역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에 잣종실 양여신청서를 접수받아 국유림 보호활동 실적에 따라 잣종실 채취허가를 할 계획이다.
국유림에 분포하는 잣나무를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하여 잣 종실이 지역주민의 중요한 소득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국유림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유림을 중심으로 산림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임산자원 이용도를 높이고 농·산촌 숲가꾸기 사업을 발전시켜 주민 소득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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