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 전 임시거주 및 농촌생활 프로그램 체험 지원
공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단계별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2회 진행하는 것으로, 최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안면 소랭이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 생활을 시작했다.
3가구 모집에 총 15가구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3가구)에게는 3개월의 숙박료를 포함해 체험 프로그램 비용과 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리더 주민과의 간담회, 일손돕기, 한옥마을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마을가꾸기 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체험 기회와 역사·문화 탐방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안내,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촌인들이 공주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 후에도 적극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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