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7일 오후 1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2023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전문교수 80명과 담당자 17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신규 전문교수 위촉장 수여식 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특강으로 시작됐다.
뒤이어 남주홍 경기대 석좌교수의 ‘안보강의 교수법: 안보위기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와 이희천 국민깨우기운동본부 대표의 ‘6・25전쟁 통해 반공 자유의 가치 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했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인류 역사 이래 볼 수 없던 공산 세습왕조를 유지하며 핵과 미사일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협해 온 북한과 대립하고 있는 현실 속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강사 여러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연맹의 자랑스러운 얼굴로서 앞으로 각 지역에서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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