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수의 자동차 전시회인 뉴욕 국제자동차 쇼의 보도 공개가 5일(현지시간) 뉴욕 시내에서 시작됐다.
한국 업체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신형 전기차(EV)를 선보이며 많은 취재진을 모았다. 이 쇼 개최에 맞춰 5일 발표된 '세계 올해의 차'에는 현대차 EV '아이오닉 6'가 선정됐다. 2022년에도 현대차 EV 아이오닉 5가 수상해 2년 연속 영광을 누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이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와 하이브리드차(HV)를 전시한 반면 한국 업체들은 전기자동차(EV)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신문이 전했다.
일본 업체에서는 도요타가 PHV 프리우스와 HV 그랜드 하이랜더, EV bZ4X 등을 전시했으며 닛산과 혼다도 각각 신형 HV와 EV를 소개했다.
이 쇼의 일반 공개는 7~16일이며, 700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