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펜싱팀(이하 펜싱팀)이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펜싱팀은 지난달 31일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서명철 선수가 15대 12로 화성시청을 제압하고 1위를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선수 부상 등으로 참가가 어려워져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재경 감독의 지도 아래 허준(플레잉 코치), 김동수·서명철·김성준·이영훈·김태빈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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