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새일센터는 인천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지난 15일 기업간담회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아베스텍㈜, 삼영물류㈜, ㈜서울화장품, ㈜진솔인더스트리, 세기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인천 관내 32개 업체와 새일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기업대상 무료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수요조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의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약속하고, 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새일여성인턴제, 기업환경개선자금,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새일센터는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여성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제도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인천 여성의 취업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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